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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원샷 북유럽 노벨상의 7가지 비밀 (커버이미지)
    [인문]원샷 북유럽 노벨상의 7가지 비밀
    • 테마여행신문 TTN Theme Travel News Korea
    • 2015-10-10

    삐급여행(조명화)Badventure(Jo, MyeongHwa)B?旅游(?明和)여행작가 & 여행사진작가테마여행신문 TTN 편집장대통령직속청년위원회 여행레져관광 분야 멘토(2015)한국관광공사 관광통역안내사방송 : KBS2 세상은 넓다(2015), skyTravel 여행의 기술(2015), tvN 쿨까당(2015), YTN 브레인파워를 키워라(2109) 외강연 : 청운대 특성화 프로그램 스마트관광기획가 양성과정, KBS방송아카데미/연세대 미ified by Korea Tour OrganizationBroadcast : KBS2, Skytravel, tvN, YTN and MoreLectures: 《Smart Tour Planner Program》 at Chung-woon Univ., KBS academy, Yonsei Univ. and MoreExhibitions : 《Korea Fantasy》 in Texas, USA(2014), 《Campus is Drama》 in Seoul(2013)날지 못하는 새 펭귄은 어떻게 바다를 정복했는가? : 2009년 발족한 이래 여행작가 100명이 직접 방문한 전설의 여행동아리 세계견문록. 삐급여행은 세계견문록를 창립한 조명화 작가의 필명이다. 그는 세상의 영화를 세가지로 분류한다. 누구나 재미있게 즐겨보지만 두 번 다시 보지 않게 되는 블록버스터, 매니아들만 찾게되는 비주류 영화. 그리고 그 중간 어디쯤에 있는 삐급영화. 삐급영화는 누구나 알 법한 슈퍼스타도, 유명감독도 없이 빈약한 자본으로 촬영되기 마련이지만, 때론 설명하기 어려운 매력으로 관람객을 압도하기도 한다. 영화와 마찬가지로 여행 또한 세 가지로 분류할 수 있다. 누구나 손쉽게 즐길 수 있지만 딱히 기억에 남는 것은 없는 패키지여행, 소수의 탐험가만이 가능한 오지여행. 삐급여행은 그 중간 어디쯤 ‘매력적이지만 누구나 즐길 수 있는 여행’이란 의미다. 당신의 삐급여행은 무엇인가? What\'s your Badventure?대학만 세 번째! 공부하는 여행작가 : 07년 경영정보학과(MIS), 11년 관광학과를 졸업한 후 15년 영상문화콘텐츠학 석사과정을 마쳤다. 현재 문화교양학과에서 4번째 대학생활 중(2015). 대학시절 오직 ‘공모전’만으로 여행한 경험을 바탕으로, 2010년 국내 최초이자 유일한 ‘공모전 세계여행기’ 《캠퍼스 밖으로 행군하라》를 출간했고, 대학시절부터 서울대부터 제주대, 심지어 일본 도쿄까지 초청받는 여행작가이자 여행강사로 데뷔했다. 2010년 트래비 여행사진 공모전에서 수상했고, 2014년 서울과 미국 텍사스에서 사진전을 열었으며, 2015년 KBS \'세상은 넓다\' 오키나와편, \'손미나의 여행의 기술\' 몬테네그로/호쿠리쿠편 등에 여행전문가로 초빙된 바 있다. Mr. Jo, MyeongHwa is the professional travel writer, photographer and official tour guide certified by KTO since 2010. His writer\'s name is Badventure which comes from B movie. He was awarded at Travie\'s travel photography contest(2010) and hold photo exhibitions in Seoul, Korea and Texas, USA.(2014)여행작가들의 여행작가 : 테마여행신문 TTN 여행기자단 아카데미는 이론을 넘어서서 결과를 내는 강좌란 호평와 함께 KBS방송아카데미, 연세대 미래교육원, 한겨례 문화센터 등과 함께 ‘여행작가 양성과정’을 진행 중이다. 청운대와 함께 2015년 1학기 론칭한 국내 최초의 ‘스마트관광기획가’ 과정은 청운대 특성화 사업 중 최고란 평가와 함께 수료생 전원을 여행작가로 등단시키는데 성공했다. 2015년 현재 2기 13명은 ‘국내 최초의 한류여행 가이드북 시리즈’란 주제로 13편의 영화와 드라마 촬영지를 찾아 전국을 누비며 취재 중. He is running travel writers academy in several universities and institutes such as KBS academy, Yonsei Univ. Chung-woon Univ. and more.저서/Books《여행도서 콘텐츠에 반영된 여행트렌드》(석사논문)《당신의 캠퍼스를 가져라》《1박2일 가족여행 시티투어》《캠퍼스 밖으로 행군하라》외 다수《Analysis of Travel Trends as revealed in Travel Publications》《Get your own Campus》《2 Days & 1 Night Family tour Cititour》《Marching off the campus》and MoreEmail : b@badventure.kr Facebook : www.facebook.com/badventurerTwitter @ibadventureInstagram @badventur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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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유럽 도시 기행 1 - 아테네, 로마, 이스탄불, 파리 편 (커버이미지)
    [인문]유럽 도시 기행 1 - 아테네, 로마, 이스탄불, 파리 편
    • 유시민 (지은이)
    • 생각의길
    • 2020-10-23

    보유 1, 대출 , 예약 0, 누적대출 0, 누적예약 0
  • 이어령의 마지막 수업 - 시대의 지성 이어령과 ‘인터스텔라’ 김지수의 ‘라스트 인터뷰’ (커버이미지)
    [인문]이어령의 마지막 수업 - 시대의 지성 이어령과 ‘인터스텔라’ 김지수의 ‘라스트 인터뷰’
    • 김지수 지음, 이어령
    • 열림원
    • 2022-05-10

    죽음을 옆에 둔 스승과 마주 앉은 열여섯 번의 화요일,이어령과 김지수의 ‘라스트 인터뷰’지난 2019년 가을, “이번이 내 마지막 인터뷰가 될 거예요”라는 말이 담긴 「김지수의 인터스텔라」 ‘이어령 마지막 인터뷰’ 기사가 나가고, 많은 사람들이 “이어령 선생님의 메시지에 반응했다.” “마이 라이프는 기프트였다”라고 밝히며 탄생의 신비로부터 죽음을 돌아보던 스승의 메시지는 7천여 개 이상의 댓글이 달리며 큰 화제를 모았고, 이러한 반응에 힘입어 김지수 기자는 “이어령 선생의 마지막 이야기를 담은 더 깊은 라스트 인터뷰를” 시작했다. 그렇게 탄생한 것이 『이어령의 마지막 수업』이다. (책의 마지막 챕터로 「김지수의 인터스텔라」 ‘이어령 마지막 인터뷰’ 전문이 수록되었다.)“가을 단풍, 겨울 산, 봄의 매화, 그리고 여름 신록의 시간에 이르기까지” 1년에 걸쳐 진행된 열여섯 번의 인터뷰에서 스승은 새로 사귄 ‘죽음’이란 벗을 소개하며, “남아 있는 세대를 위해” “각혈하듯” 자신이 가진 모든 지혜를 쏟아낸다. “때때로 선생의 몸은 불시에 안 좋아져” 인터뷰를 취소해야 할 때도 있었지만, 그는 “매주 화요일” “죽어가는 스승 곁에서 삶의 진실을 듣고 싶어 하는 독자들”을 위해 자신이 가진 “가장 귀한 것”을 아낌없이 내놓는다. 스승은 이 책을 읽을 제자들에게 자신의 지혜를 온전히 전달하기 위해 여러 번에 걸친 첨삭과 수정을 거치며 자신의 “유언”처럼 남을 이 책을 완성했다.“나는 이제부터 자네와 아주 중요한 이야기를 시작하려 하네. 이 모든 것은 내가 죽음과 죽기 살기로 팔씨름을 하며 깨달은 것들이야. 이해하겠나? 어둠의 팔뚝을 넘어뜨리고 받은 전리품 같은 것이지.”_「다시, 라스트 인터뷰」에서“이 책은 죽음 혹은 삶을 묻는 애잔한 질문에 대한 아름다운 답이다.”삶과 죽음 속 사랑, 용서, 종교, 과학, 꿈, 돈 등 다양한 주제를 넘나들며 펼쳐지는 이어령과 김지수의 대화는 오랜 시간 죽음을 마주한 채 살아온 스승이기에 전할 수 있는 지혜들로 가득하다. 그는 “재앙이 아닌 삶의 수용으로서 아름답고 불가피한 죽음에 대해 배우고 싶어” 하는 제자의 물음에 은유와 비유로 가득한 답을 내놓으며, “죽음이 생의 한가운데 있다는 것”을 가르친다.“무엇보다 스승은 내게 죽음이 생의 한가운데 있다는 것을 가르치고 싶어 했다. 정오의 분수 속에, 한낮의 정적 속에, 시끄러운 운동장과 텅 빈 교실 사이, 매미 떼의 울음이 끊긴 그 순간…… 우리는 제각자의 예민한 살갗으로 생과 사의 엷은 막을 통과하고 있다고. 그는 음습하고 쾌쾌한 죽음을 한여름의 태양 아래로 가져와 빛으로 일광욕을 시켜주었다.”_「프롤로그」에서또한, 스승은 “유언의 레토릭”으로 가득한 수많은 이야기를 통해 “왜 케이스 바이 케이스에 진실이 있는지, 왜 인생은 파노라마가 아닌 한 커트인지, 왜 인간은 타인에 의해 바뀔 수 없는지” 등을 설명하며, 한평생 “평화롭기보다 지혜롭기를 선택”했던 자신이 발견한 삶의 진리에 관해 이야기하기도 한다.“나 절대로 안 죽는다.언제나 네가 필요할 때 네 곁에서 글 쓰고 말할 거야.”자기만의 길을 찾아 떠난 이들에게스승이 전하는 담담한 위로스승 이어령은 우리에게 자신의 죽음이 끝을 의미하는 것은 아니라고 강조한다. “내 육체가 사라져도 내 말과 생각이 남아” 있으니 “그만큼 더 오래 사는 셈”이라고……. 글을 쓰고 말하는 것이 자신의 “마지막 희망”이라는 그는 “보통 사람은 죽음이 끝이지만” 작가에게는 “죽음에 대해 쓰는” 다음이 있다며, 현재 자신에게 벌어진 “모든 일을 아주 담담하게 받아들”이고 있음을 털어놓는다.스승은 “죽음이 무엇인지 알려주기 위해” “생사를 건네주는 사람”이라고 한다. 『모리와 함께한 화요일』의 ‘모리 교수’가 그랬듯, 스승 이어령은 “자기만의 무늬”를 찾아 헤매는 이들을 위해 자신의 “마지막 지혜 부스러기”까지 이 책에 담는다. 제자들이 “길을 헤맬”지라도 “너만의 이야기로 존재”하길 바라는 이런 스승과 함께라면 어쩌면 우리는 “이 불가해한 생을 좀 덜 외롭게 건널 수 있지 않을까.”“마지막을 써내려가는 지금까지 나는 이 책의 운명이 어떻게 될지 알 수 없다. 다만 이 책이 아름답고 고독한 생애를 살았던 스승이 당신의 가슴에 안기는 마지막 꽃 한 송이로 기억되면 좋겠다는 생각이 든다.”_「작별인사」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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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인간답게 죽는다는 것, 안락사와 존엄사 : 세상을 담은 仙지혜 시리즈 (커버이미지)
    [인문]인간답게 죽는다는 것, 안락사와 존엄사 : 세상을 담은 仙지혜 시리즈
    • 수선재엮음
    • 수선재
    • 2015-10-10

    보유 1, 대출 , 예약 0, 누적대출 0, 누적예약 0
  • 자존감 수업 - 하루에 하나, 나를 사랑하게 되는 자존감 회복 훈련 (커버이미지)
    [인문]자존감 수업 - 하루에 하나, 나를 사랑하게 되는 자존감 회복 훈련
    • 윤홍균 지음
    • 심플라이프
    • 2020-02-11

    심리학 책 아무리 읽어도 자존감 그대로인 사람에게 추천하는 책! 정신과 의사 ‘윤답장’ 선생의 자존감 셀프 코칭법자존감 전문가이자 정신과 의사인 윤홍균 원장이 2년 넘게 심혈을 기울여 쓴 책으로, 자존감이 우리 삶에 미치는 영향을 친절하게 알려주고, 자존감을 끌어올리는 실질적인 방법을 알려주는 책. 높은 자존감을 갖고 싶지만 방법을 모르는 사람, 낮은 자존감 때문에 내면의 불화와 갈등을 겪고 있는 이들이 건강한 자존감을 회복하도록 돕는다. 틈만 나면 뭔가를 배우고 열심인데 늘 결핍감에 시달리는 사람, 겸손과 배려가 넘쳐 자존감까지 떨어진 사람, 작은 말에도 쉽게 상처받는 사람, 상대의 반응이 두려워 눈치보는 사람, 사랑과 이별의 과정이 유난히 힘든 사람, 진짜 원하는 것이 뭔지 헷갈려 엉뚱한 곳에 에너지를 쏟는 사람, 감정과 싸우느라 에너지가 쉽게 고갈되는 사람, 결국 이런 모습이 싫어 자신을 사랑하지 못한 채 살아가는 사람들이 보면 크게 도움을 받을 수 있는 책이다. 다양한 칼럼과 방송을 통해 ‘윤답장’ 선생으로 유명한 저자는 “나도 뒤처지는 기분, 포기하고 싶은 마음, 중독에 빠져 희망을 놓고 싶은 충동에 사로잡히곤 했다”고 고백하며, 자신이 그랬듯 더 많은 사람들이 자존감을 회복해 건강한 삶을 살길 바라는 마음을 담아 이 책을 펴냈다. 저자는 자존감을 회복하는 과정을 자전거 타기에 비유하고 있다. “우리는 자존감에 올라타 중심을 잡고 살아야 할 운명인데, 자존감은 자전거처럼 쉴 새 없이 움직인다. 이 책은 자존감이라는 자전거를 타는 법을 알려주고, 넘어지지 않고 오래 타는 법, 안전하게 넘어지는 법, 착용해야 할 보호장비에 대해서 알려준다.” “자전거를 타는 동안 우리는 분명 한두 번 넘어질 것이다. 자전거를 배운 지 30년이 넘은 사람도 가끔 넘어지고 깨지는 이치와 같다. 하지만 자전거를 일으켜 다시 올라탈 줄 알며, 상처를 치료할 줄 아는 사람은 더 이상 자전거를 두려워하지 않는다. 오히려 자주 타고 싶고, 애용하며, 즐기게 될 것이다”.[ 출판사 서평 ]지금, 당신의 자존감은 안전한가? 자꾸만 불안하고, 작아진다면 자존감을 점검해봐야 할 때만약 지금 당신이 작은 일에도 쉽게 지치고 무기력하며 반복적으로 우울하다면... 사랑하는 사람과 자주 싸우며 상처받고 후회와 자책을 반복한다면...이별이 두려워 만나지 말아야 할 누군가와 계속 만나고 있다면... 뭔가 시작도 하기 전에 포기하고 회피하는 습관이 있다면...진실하고 착하게 살아온 게 되려 억울하게 느껴진다면... 남들의 시선을 의식해 속엣말을 참다가 후회하는 일이 잦다면...작은것도 결정하지 못하고 고민하느라 시간만 보내고 있다면...바로 지금이, 당신의 자존감을 점검해봐야 할 때다.자존감은 만병통치약이 아니다. 하지만 만족감 높은 삶을 살려면 평균 이상의 자존감은 반드시 필요하다. 특히 ‘나를 사랑하고 싶다’ ‘자신감을 갖고 싶다’ ‘내 삶의 주인으로 살고 싶다’고 생각하는 사람이라면 반드시 한번은 자존감을 체크해봐야 한다.심리학 책 아무리 읽어도 자존감 그대로인 사람에게 추천하는 책! 정신과 의사 ‘윤답장’ 선생의 자존감 셀프 코칭법자존감 전문가이자 정신과 의사인 윤홍균 원장이 2년 넘게 심혈을 기울여 쓴 책으로, 자존감이 우리 삶에 미치는 영향을 친절하게 알려주고, 자존감을 끌어올리는 실질적인 방법을 알려주는 책. 높은 자존감을 갖고 싶지만 방법을 모르는 사람, 낮은 자존감 때문에 내면의 불화와 갈등을 겪고 있는 이들이 건강한 자존감을 회복하도록 돕는다. 낮은 자존감 때문에 방황하던 필자의 경험과 상담 사례를 진솔하게 녹여낸 글에, 섬세하면서도 냉철한 해석을 곁들여 ‘대중성과 전문성이 잘 결합된, 밀도 높는 컨텐츠’라는 평가를 받고 있다. 이미 다양한 칼럼과 방송을 통해 인정받은 의사이자 친절한 ‘윤답장’ 선생으로 유명한 저자는 “나도 자존감이 바닥으로 떨어졌던 시기가 있었다. 뒤처지는 기분, 포기하고 싶은 마음, 중독에 빠져 희망을 놓고 싶은 충동에 자주 사로잡히곤 했다”고 고백한다. 그리고 자신이 그랬듯 더 많은 사람들이 자존감을 회복해 건강한 삶을 살길 바라는 마음을 담아 이 책을 펴냈다.자존감이 중요하다는 것을 모르는 사람은 없지만 실제로 자존감을 높이는 방법이 뭐냐고 물으면 시원하게 답하는 책은 거의 없다. 그런 면에서 이 책은 ‘자존감을 실제로 높여주는 실천법과 행동’을 단계별로 제시하고 있다는 면에서 매우 주목할 만하다. 심리학책을 아무리 읽어도 자존감은 변하지 않는다고 고민하는 사람들에게 가장 필요한 것이, 자존감을 끌어올리는 실질적인 방법이기 때문이다. 같은 맥락에서 ‘나를 사랑하라’ ‘자신감을 가져라’ ‘자신을 믿어라’라는 말은 하기 쉽지만 나를 사랑하자고 수백 번 되뇌인다고 해서 자기애(自己愛)가 저절로 솟아나진 않는다. 자신을 향한 시선, 마음, 감정, 행동이 자존감과 밀접하게 연결되어 있기 때문이다. 따라서 자존감이 올라가면 감정, 생각, 행동에 영향을 미쳐 자신감, 자기애, 삶의 만족도 저절로 올라간다. 일, 사람, 사랑, 관계 때문에 무너진 자존감 되찾아주는 ‘자존감 수업’ 자신을 지키고 사랑하는 법 알려주는 책이 책은 자존감 낮은 사람들이 수시로 경험하는 억압과 불안, 감정적 모순에서 벗어나도록 적극적으로 돕는다. 또한 타인을 이해하기 위해 많은 시간과 에너지를 쓰면서 정작 나 자신을 이해하고 사랑하는 데에는 인색했던 우리들에게 ‘나를 사랑하기 위해 얼마나 노력했는가’라는 질문을 던지고 있다. 저자는 먼저 자존감 영향을 직접적으로 받는 일(직장생활), 사람, 사랑, 관계맺기를 2~3장에 걸쳐 비중있게 다룬다. ‘사랑받을 자격을 의심하는 사람’ ‘끊임없이 묻고 확인하는 사랑’ ‘이별이 무서워 떠나지 못하는 사랑’ ‘미움받을까 두려워 자신을 포장하는 사랑’ 등 사랑의 패턴과 자존감의 연관성을 분석하며, 자존감이 인간관계에 미치는 영향과 방식도 집중 점검한다. 고개를 끄덕일 만한 예리한 분석과 사례도 인상적이지만 매 페이지마다 쏟아져나오는 밑줄 긋고 싶은 말들, 정신과 의사 특유의 냉철하고 단호한 말투가 깊은 공명을 불러일으킨다. 특히 저자는 취약한 환경에서 자존감에 상처를 입는 사람들 즉, 계약직/비정규직, 워킹 맘, 전업주부, 감정노동자, 동료의 사직을 바라보는 직장인, 수험생/취업준비생 등을 위한 조언을 아끼지 않는다. 현실을 바꿀 수 없는 이들을 위해 처한 환경 속에서 자존감을 지키고 회복하는 현실적인 방법을 제시하는 것이다. 한 예로 직장인이라면 직장 만족도, 직업 만족도, 자기 만족도를 명확하게 구분함으로써 자존감을 지켜내라고 권한다. 책은 이처럼 일터에서, 집에서, 사랑과 사람에게 상처받고 무너진 마음을 차분하게 위로하고 쓰다듬으며, 스스로 자존감을 일으켜세우도록 독려한다. 전문가가 작심하고 만든 독창적 훈련법 따라하다보면 저절로 자존감 높아지는 ‘자존감 사용설명서’“자존감이 정말 높아질 수도 있나요?”라는 질문에 이 책은 “반드시 올라간다”고 답한다. 저자는 자존감을 회복하는 과정을 자전거 타기에 비유하고 있다. “우리는 자존감에 올라타 중심을 잡고 살아야 할 운명인데, 자존감은 자전거처럼 쉴 새 없이 움직인다. 이 책은 자존감이라는 자전거를 타는 법을 알려주고, 넘어지지 않고 오래 타는 법, 안전하게 넘어지는 법, 착용해야 할 보호장비에 대해서 알려준다.” “자전거를 타는 동안 우리는 분명 한두 번 넘어질 것이다. 자전거를 배운 지 30년이 넘은 사람도 가끔 넘어지고 깨지는 이치와 같다. 하지만 자전거를 일으켜 다시 올라탈 줄 알며, 상처를 치료할 줄 아는 사람은 더 이상 자전거를 두려워하지 않는다. 오히려 자주 타고 싶고, 애용하며, 즐기게 될 것이다”라고 말한다. 이런 생각과 오랜 고민 끝에 태어난 자존감 훈련법은 누구나 쉽게 따라할 만큼 간단하지만 결코 가볍지 않으며 놀랄 만큼 효과적이다. 예컨대 무기력에 빠진 사람에게는 <당장 책을 덮고 나가 걷기 시작하라>는 명령부터 예민한 사람을 위한 <“그게 뭐라고!” 주문 외우기>를 비롯해 <괜찮아 일기 쓰기> <나를 위한 선물 고르기> <감탄사로 끝나는 ‘감정 일기’ 쓰기> <사랑하는 사람과 ‘사랑하게’ 해달라고 기도하기> <나쁜 습관과 이별 계획 세우기> <자기 자신에게 사과하기> <퇴근 후 회사 생각 금지> <감정 온도를 좌우하는 행동 찾기> <“내가 두려워하는 건 …… 구나”라고 말하기> <‘사는 게 다 그렇지 뭐’ 정신으로> <나의 핵심 감정 생각해보기> 등 흥미진진한 방법들을 단계별로 곳곳에 소개한다. 이 훈련에는 매우 인상적인 점이 있는데, 필자가 자존감 낮은 사람들의 평소 심리상태를 간파해 그들이 느낄 저항감과 불편함마저 이해시키고 설득해낸다는 점이다. 예컨대 <나를 위한 선물 고르기>를 제안하면서 자존감 낮은 사람들이 “내가 무슨 자격으로 선물을 받아?” “이런다고 정말 내가 나를 사랑하게 될까?”라고 느낄 것을 예상해 공감하고 건드려줌으로써 독자가 심리적 저항을 풀고 행동하도록 이끈다. 책을 읽으면서 강력한 신뢰와 위안을 받는 이유 중 하나다. 이렇게 매 단계마다 제시된 24개의 훈련을 차례로 따라가다보면 독자는 저절로 타인의 평가와 시선에서 벗어나 온전히 나의 의지와 판단, 행동에 집중할 수 있게 된다. 마지막 수업까지 함께 한다면 어느새 책을 읽기 전과 완전히 다른 시선과 자존감으로 무장해있는 자신을 발견하게 될 것이다. 자존감 낮은 건 부모님 때문? 칭찬 많이 받은 아이가 자존감 높다? 잘못된 칭찬은 공허감만 키우고, 자존감은 부모에게서 온 것이 아니다우리가 잘못 알고 있는 자존감에 대한 오류와 편견저자는 자존감의 중요성이 부각되면서 자존감에 대한 오해와 편견도 늘었다며, 자존감의 의미와 가치가 필요 이상으로 축소되거나 과장되지 말아야 한다고 꼬집는다. 그 중 가장 널리 퍼진 오류가 “부모님의 사랑을 덜 받아서 자존감이 낮다”는 생각이다. 저자는 이것은 사실이 아니며 설령 그렇다 해도 부모에게 집착했다간 회복은커녕 가족 사이에 불화만 커진다고 우려한다. 또 “칭찬이 부족하면 자존감이 떨어진다” “자존감만 회복되면 행복해진다” “자존감이 강하면 나르시시스트가 된다”는 생각은 정보과잉과 일반화가 부른 오류라며 조목조목 반박하고 바로잡아준다. 예컨대 잘못된 칭찬은 오히려 공허함을 키우고 칭찬에 대한 환상과 갈망을 일으켜 자괴감을 자극할 수 있다는 것이다. 반면 자존감을 잘 회복한 사람은 나르시시스트가 아니라 허물을 인정하고 받아들이는 사람이 된다고 주장한다.자기혐오, 죄책감, 무기력, 열등감, 창피함, 분노, 슬픔, 우울, 불안 등자주 느끼는 핵심 감정 다스리게 만드는 ‘감정 사용설명서’이 책의 또 다른 강점은 자존감 낮은 사람들이 주로 느끼는 감정들을 집중적으로 해부함으로써 자신의 감정을 이해하고 사용하는 법을 알려준다는 데 있다. 자기혐오, 죄책감, 무기력, 열등감, 후회, 불안, 우울, 공허감, 양가감정 등 자존감 낮은 사람들이 수시로 빠지는 감정은 따로 있다. 저자는 이런 감정이 찾아왔을 때 압도당하지 않으면서 오히려 감정 에너지를 역이용해 타인과 자신에게 어떻게 활용할지 알려준다. 특히 가장 자주 느끼는 ‘핵심 감정’을 찾아내 감정의 악순환에서 벗어나도록 돕는다. 한마디로 자존감 낮은 사람들이 곁에 두고 활용할 ‘감정 사용설명서’라 해도 손색이 없다. 저자는 이 모든 과정을 시종 냉철하면서도 따뜻하게, 독자가 자신의 감정을 거부하거나 회피하지 않도록 배려하며 용기를 북돋운다. 이 감정 훈련을 거치면 마음에 여유가 생기고, 긍정적이 되며, 타인과 분명한 선긋기가 가능해진다. 균형잡힌 자기애와 당당함은 덤이다. 불안과 분노, 경쟁과 비교 시대, 취약해진 내 자존감 어떻게 지킬 것인가?우리는 매일 끔찍한 대형사건 사고를 접하고, 혐오와 분노로 온나라가 패를 갈라 싸우는 최악의 스트레스 속에 살고 있다. 위안을 얻고자 피해들어간 SNS에서조차 비난의 뭇매가 성행하는가 하면 일거수일투족을 실시간으로 나누며 이웃이라 부르지만 진짜 내 편은 아무도 없다는 박탈감과 외로움도 동시에 느낀다. 이런 환경은 건강한 자존감마저 일시에 떨어뜨린다는 점에서 위험하다. 뿐만 아니다. 끊임없이 개인을 소진시키는 직장 생활, 취업이 불가능한 사회 구조, 안전히 보장되지 않는 사회망 등은 아이러니하게 착하고 성실하게 살고자 하는 사람들의 죄책감을 자극해 자존감을 떨어뜨린다. 제아무리 건강한 자존감을 가진 사람도 타격을 받을 수밖에 없는 환경에 노출된 셈이다. 바야흐로 대한민국 전체가 총체적 ‘자존감 위기’에 처해 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저자는 이렇게 고독하고 외롭고 위태로운 때일수록 각자가 높은 자존감으로 무장하는 게 중요하다고 말한다. 누군가 나를 공격해도, 더러 실수나 실패를 해도 크게 흔들리지 않고, 삶에 대한 희망과 의지를 잃지 않으려면 그 바탕이 탄탄한 자존감이 버티고 있어야 한다는 것이다. 높은 자존감은 위태로운 시대에 더욱 필요한 최소한의 안전망이자 무기가 될 수 있다. 오늘부터 자존감 있는 삶!착하고 성실한 사람들을 위한 응원가, 강력한 마음 반창고자존감이 높다고 모든 문제가 해결되지는 않는다. 하지만 이 책은 자존감을 높여 삶의 질을 끌어올리고 싶은 사람들에게는 묵은 숙제를 푼 듯한 청량감을 선물한다. 균형잡힌 시각과 흡입력 있는 문장 덕분에 단숨에 끝까지 달려가게 하는 것도 큰 매력이다. 틈만 나면 뭔가를 배우고 열심인데 늘 결핍감에 시달리는 사람, 겸손과 배려가 심해 자존감까지 떨어진 사람, 작은 말에도 쉽게 상처받는 사람, 상대의 반응이 두려워 솔직하지 못하고 뒤늦게 후회하는 사람, 사랑과 이별의 과정이 유난히 힘든 사람, 진짜 원하는 것이 무엇인지 헷갈려 엉뚱한 곳에 에너지를 쏟는 사람, 감정과 싸우느라 에너지가 쉽게 고갈되는 사람, 결국 이런 자신이 싫어 자신을 사랑하지 못한 채 살아가는 사람들을 위한 책이다. 그럼에도 상황에 굴하지 않고 앞으로 나아가려는 이들을 향한 뜨거운 응원가이자 실천 지침서다. 또한 타인의 시선에서 벗어나 자기 삶의 주인으로 살고 싶은 사람들에겐 강력한 마음의 반창고가 되어줄 것이다. 붙이면 서서히 상처가 낫고, 굳은살이 생겨 다시는 덧나지 않는 반창고 같은 책 말이다. 자존감이 개인, 가족, 자녀들의 운명에 어떤 영향을 미치는지 궁금한 부모나 교육자들에게도 일독을 권한다. 자존감, 지금 시작해도 늦지 않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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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전자책 출판 어렵지 않아요 (커버이미지)
    [인문]전자책 출판 어렵지 않아요
    • 김종운
    • 우니네트웍스
    • 2015-10-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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